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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실시간 안전관리 앱 ‘NK-AI’ 선보여 호응

글로벌 SAFETY AI 선도기업 넥스트케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er) Hall A,B에서 개최되는 2024 SMART CITY ASI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트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모델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넥스트케이만의 차별화된 NK-MLOp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인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방식은 객체 검출에 많은 양의 라벨링된 이미지 데이터가 필요하여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NK-MLOps는 초기 학습을 위한 소량의 레이블 데이터만 사용하고 현장 설치 이후 자동 재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중대형 산업현장이나 지하철,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또한 용이하다.

NK-MLOps는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과 배포 플랫폼을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독자적 운영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AI 비전문가도 손쉽게 대용량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높은 검출 정확도 기반의 안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넥스트케이의 실시간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인 NK-AI가 앱으로 새롭게 출시되어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NK-AI는 사람, 차량, 화재와 같은 요소들의 실시간 상황을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케이의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3D Geometry 필터를 활용하여 객체의 복잡도와 밀도를 고려한 검출을 실현하며, 실시간 환경 필터 적용을 통해 악천후 환경에서도 높은 검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Edge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여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로봇, 드론 등과 같은 이동형 모빌리티와의 자유로운 연계를 통해 위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높은 검출 정확도를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된 NK-AI App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라이브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 구축된 클라이언트와도 자유로운 연계가 가능하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실시간 상황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비정상상황들을 빠르게 인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넥스트케이는 L사 스마트팩토리 팀과 협업하여 산업 현장에 특화된 VISION AI 서비스 팩을 개발함으로써 산업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플랫폼의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각종 지자체에 실시간 도로 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스마트 교통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NK-ITS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NK-AI App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 홈, 스마트 카메라 APP과 달리 실내 뿐만 아니라 넓고 복잡한 실외 현장도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산업현장, 도로 환경 관리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며, 스마트 팩토리, C-ITS 분야 외에도 스마트 에듀케이션,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케이 고현준 대표이사는 "넥스트케이는 2023년 11월, NIPA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의 글로벌 IT 시장 개척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VIETNAM IT TRADE MISSION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현재까지 다수의 해외 기업과 기술 협업 및 MOU 체결 관련 논의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넥스트케이의 실시간 안전 관리 플랫폼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며 "이번 2024 SMART CITY ASIA 전시회 참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녹화/통계/검색이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인 넥스트케이의 NK-AI App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NBN NEWS(https://www.n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0645)